[같이보면 좋은글] [1부] 초등 3학년 수학 분수 개념, 수포자 안 되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의사가 된 아이들의 부모는 무엇이 다를까? '부드러운 권위'의 힘 🕊️

박현욱 변호사님은 변호사 생활을 하며 수많은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목격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자녀를 의대나 로스쿨에 보낸 부모님들의 공통점을 발견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부모님이 매우 부드럽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면, 아이를 때리거나 강압적으로 공부시킨 부모들은 결국 고등학교 때 아이와 관계가 틀어지거나 아이가 가출하여 법적 분쟁까지 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기도 하죠.

이유는 명확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부모의 힘으로 공부를 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고등학교 공부는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하려는 의지, 즉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없는 아이들은 고등학교의 방대한 학습량을 버텨내지 못합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한 공부는 유통기한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 변호사가 본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박 변호사님은 함께 일하는 후배 변호사들을 보며 교육의 결과를 실감한다고 하십니다.

  • 수동적인 후배: 부모의 후원으로 모든 걸 갖춰서 공부한 친구들. 문제가 생기면 해결법을 찾지 못하고 멍하니 쳐다만 보거나 네이버 지식인 수준의 답변만 가져옵니다.
  • 능동적인 후배: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한 친구들. 복잡한 사건 앞에서도 스스로 문제 해결의 '지도'를 그릴 줄 알고,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내 사회에서 성공합니다.

결국 공부의 목적은 '행복'이어야 합니다. 박 변호사님은 "어릴 때 행복해봤어야 커서도 행복할 줄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초등학교 시절을 학원 뺑뺑이로 고통스럽게 보낸 아이가 판사, 의사가 된다고 해서 갑자기 행복해질까요? 아닙니다. 유년 시절의 행복한 기억과 부모와의 좋은 관계가 아이의 평생 회복탄력성이 되고, 이것이 결국 어려운 공부를 이겨내는 진짜 힘이 됩니다.

💡 리밋넘기의 다짐
영상을 보며 저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의 성적표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와 마주 앉아 웃으며 대화하는 시간이라는 것,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그 '성취감'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학원 가라는 잔소리 대신, 아이가 오늘 하루 무엇을 하며 즐거웠는지 물어보려 합니다. 😊

박현욱 변호사님이 자녀에게 수학 학원 대신 인강(인터넷 강의)을 선택하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본인이 필요할 때 찾아보고, 모르는 부분은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죠. 연산이 좀 느리고 가끔 틀려도 괜찮습니다. 수학을 미워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서울대 변호사 아빠가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진짜 '공부 머리'였습니다.